안녕하세요?
요즘 KVM에 꽂혀서 업무시간에 몰래몰래 검색하다 이곳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연혁을 보니 꽤 오래전부터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이제야 인연을 가지게 되었네요.
이 부분은 제 개인적으로는 좀더 빨리 인연이 있었으면 하며 너무나 안타까워 하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학생시절 KELP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모든 인연을 끊고(?) 문막이라는 초야에 묻혀 지내는 시골 코더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아주아주 쩨깐한 회사라 입사 당시 시스템이라는 분야가 뭔지 조차 모르던 그런 회사에서
수년을 뒹굴고 부딪히고 나니 이제 겨우 하지만 아직 초라한 '시스템 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막상 꾸려지고 일을 하려다 보니 제가 알던 내용들이 케케묵은 지식에 그것도 모자라 가물가물 하게 되어있더군요... ㅜ.ㅡ
그래서 느슨한 마음도 다잡고 초야에서 벗어나 강호로 다시 나가기 위해 인연을 가져보려 가입했습니다.
이거 나이가 들더니 말만 늘어서.... 그리고 다시 많은 강호의 여러 인재분들을 만날 생각으로 설레임에...
인사 글이 길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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