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승민입니다.
스터디 공고가 떠서 기쁜 마음으로 글을 읽다가 문의드립니다.
이번에 커널 스터디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오리지널과 퀵이 깊이와 속도라는 관점에서 방향성의 차이가 있다고 되어있네요.
제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가지고 진행되는지 알려주실수 있을지요.
그리고 IOT랑 커널 스터디가 시간대가 다른데 이거 혹시 함께 신청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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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승민입니다.
스터디 공고가 떠서 기쁜 마음으로 글을 읽다가 문의드립니다.
이번에 커널 스터디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오리지널과 퀵이 깊이와 속도라는 관점에서 방향성의 차이가 있다고 되어있네요.
제가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를 가지고 진행되는지 알려주실수 있을지요.
그리고 IOT랑 커널 스터디가 시간대가 다른데 이거 혹시 함께 신청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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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를 잘 컨트롤을 하실 수 있으시다면 가능합니다.
시간대가 다른것은 IOT 스터디의 성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커널을 스터디 하시다보면 팀원들 간의 의견 통합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리지날의 스터디 경우 스터디의 시간이 최소 1년이상(1년 안에만 끝내셔도 대단하십니다.)
아주 오래 걸립니다. 이로 인해 중도 포기자가 대부분입니다.
살아남으시는 분이 3~5명만 되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오리지날의 경우 커널의 기초적인 부분까지 라인바이라인으로 세세히 코드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rintk 같은 함수도 분석해 보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팀원간의 합의가 중요하겠죠?)
반면 퀵은 군더더기는 제거하고 말 그대로 커널의 기본 기능만 속성으로 분석 하시는 코스 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업이나 기본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분석 하시기에 오리지날의 경우 난 저정도까지 분석이 필요 없다고 느끼
실 수 있기 때문에 2가지로 분류 하였습니다.
백창우님의 덧붙임을 다시 한번 꼭 상기 하시고 스터디 완주하시어 꼭 살아 남으시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