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이번달에 경기도를 공격한다고 했다네요..
일본 기사에 났다나 뭐라나...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경기도인데... 좀 걱정이 되네요...
만약 공격하게 되면 어디일까...함 생각해 봤는데...
서울 남쪽 경기도 지역은 좀 멀고, 더우기 서울쪽에도 포탄이 떨어질테니까..
아닐 것 같고...
만약 서울에 포탄 떨어지면 바로 전면전이겠죠.. 북한도 그것은 피하고 싶은거 같으니까
아무래도 그건 아닐 것 같고..
그럼 대충 서울 북쪽 거의 휴전선 부근 파주나 인천 위쪽 강화도, 김포 일대, 그리고
연평도, 백령도 정도가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신문에서는 상륙작전일 일지도 모른다고 했는데..그럼 거의 서해쪽 강화도가 아닐까 싶고..
하여튼 이래저래 걱정되네요..
부모님 고향이 김포라서, 현재 검단에 살고 계신데...
아무일 없으면 좋겠네요...
이런저런 걱정하면서도 머리한쪽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한 전략 방어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기왕이면 GIS 왕창 적용해서... 또는 정말 전문화된 war game 을 만들어볼까...이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꼴에 개발자라고....쩝~~
하여튼 아무일 없이 올해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댓글 2
-
백창우
2010.12.02 16:51
-
김영일
2010.12.03 09:34
중국은 단위자체가 틀린거 같던데...전투기는 몰라도 탱크같은경우 우리나라는 1개 여단 또는 기갑사단 이런식인데, 중국은 집단군으로 분류를 한다네요..1개 집단군은 천단위로 계산되고요...약 2000대 던가?..1000대던가...그러니 전투기도 아마도...꽤 많겠죠.
일본이 88함대를 안보내고 전투기만 보낸것은 아마도 여러가지 실제적인 상황이겠죠...전쟁 발발후 국지전 이루어지고 난 다음의 방어는 거의 공중전일 테니까요..전쟁발발과 동시에 이루어지니 일본에서 전투기를 보낸거 같은데...
왠지...좀 찝찝한 마음이...
일본이 전투기로 훈련을 한다는 장소가 어쨋든 남한땅이고 하니, 방어훈련이라고 하지만 결국 남한을 공격할 때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겠죠... 왜 하필 일본이 참여를 했는지 의아하네요.... 뭐 동맹체제니 뭐니 미국의 부탁이니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지만..
근데 전투기 250대 기름값도 장난아닌데, 그거 누가 내지?.
명군께서 왠지 높은자리 앉은 뒤부터 꽤 일본한테 잘해준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거 같은데..이게 저만의 생각일까요?..
.
이거군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28078
분위기 점점 살벌해지네요.
그렇지만 내일 전쟁이 나도 한줄 코딩이나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고,
지금와서 준비한다고 해봤자, 라면이나 한박스 살까요.
김포에 계신 부모님 때문이라도 저 역시 아무일 안났으면 하고 바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