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 관련하여 자료를 찾던 중
정말 열정이 넘치는 사이트인듯 싶어 둘러보다가 질문 드리게 됩니다...
(마침 저희와 동일한 xen 관련 스터디를 진행 중이신지라... ^^;)

저는 학생이구요... 5~6명이서 xen을 이용한 프로젝트 진행 중
기존의 xen의 스케쥴링 정책을 변경 또는 새로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커널에 대해선 제대로 아는 부분이 전혀 없구요...
책으론 '리눅스 커널의 이해' 3판을 보고 있으며
xen 3.0 소스 및 리눅스 소스 2.6.25(신버전)를 분석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주로 스케쥴링 부분으로)

질문의 요지는
이미 xen3.0에 내포된 스케쥴러 SEDF 와 CREDIT_BASED가 있고
이번 리눅스 2.6.23부터 ~ 현재 2.6.25까지 CFS 스케쥴러가 있습니다.(다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SEDF 와 CREDIT_BASED 둘중에 성능상 SEDF 가 좋긴 하지만
앞으로를 봤을때와 XEN 관련 원서를 잠깐 참고하니 SEDF는 사라져도
CREDIT_BASED는 남을거라는 그런 엇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어차피 SEDF는 로드벨런싱을 지원하지 않고 후자는 로드 벨런싱을 지원하기 때문에
CREDIT_BASED의 스케쥴러를 기반으로 수정을 가한다던지 새로운 저희만의 스케쥴러를 만들어 볼까 하다가...

리눅스 2.6.23 부터 CFS라는 새로운 종의 스케쥴러가 포함되어서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중에 있더군요...(RB TREE를 이용한...)
물론 코드를 살짝 보니 본 스케줄러도 로드 벨런싱을 지원하는 것 보니 멀티프로세서 환경(?)에 맞는 듯 싶어서 XEN 상에 있는 스케줄러를 이용해 보려다가 현재 CFS 스케줄러의 정보를 수집 중에 있습니다.

결론은... ^^;
제 생각엔 XEN 용 스케쥴러가 따로 있는 건지도 몰라서 CFS 스케쥴링 정책을 XEN에 이용해도 될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현재 리눅스 커널에 대해 전무한 상태에 있는 저희가
단지 XEN의 스케쥴링 부분만 수정 및 새로 추가하는데 커널에 대해 어느정도의 수준이 있어야 하는지(스케쥴링 부분만 분석해도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닷...;;;

앞으로 XEN 관련 질문들 이곳에 가끔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성공적인 스터디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