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회사에 대규모 채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좋은 분을 어떻게 모실까로 고민중입니다.


오늘은 그 고민의 일환으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 집중하고 있는 일은 의료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쪽입니다.

그간의 노력들로 인해 회사가 클수 있는 조건은 다 갖추어졌고,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 클수 있는 조건까지 다 갖추었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할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의료라고 하면 다들 나와는 관계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크신것 같습니다.

의료쪽 IT는 종합 예술인데 말입니다.


의료 IT 만큼 전문적인 분야는 없고,

가치 있는 분야도 없고, 기회가 있는 분야도 없고,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마음껏 펼쳐 볼수 있는 분야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을 잘 모르시니 의료하면 왠지 나와 전혀 관계 없고,

관심도 없고, 접근도 어렵고, 그래서 접근하기도 꺼려지고, 그래서 한번도 곰곰히 생각해본적 없고,

너무 특화되어 next를 찾기 힘들거다... 라고 생각들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의료 분야는 IT 기술의 거의 모든 분야가 접목되는 매우 특수한 분야로써,

그간 이론으로만 배웠던 거의 모든 지식들을 가치있게 적용해볼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입니다.

얼마나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지...


저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의 미래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실상 마음을 꺾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다시 의료에서 보게 되었는데 제가 그간 연구해오던,

하이퍼바이져, 운영체제, 가상머신 등의 기술의 미래를 의료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회 발견" 정도로 표현할수 있는 꺼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로써 이 분야 기존 체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릴수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분들은 이 사실을 도통 알지 못하고 계시니 안타깝습니다.

의료에는 무궁무진한 기회와 우리 IT 엔지니어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수 있는 최고의 찬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기술로써 세상을 바꾸고, 세계를 선도하는것...

이것이 꿈이 아닌... 정말로 그 일이 이루어 질수 있는 분야가 바로 의료 분야 입니다.


임베디드, 보안, 네트워크, 운영체제, 모든 모바일 플랫폼 기술, 실시간 시스템, 하이퍼바이져, 인공지능, 랜더링 엔진, 로봇기술, 대용량 서버 기술, 서버 구축 및 관리, DB, 빅데이터, 3D, 동작인식, 홍체인식, 음성인식, 최적화 기술, 컴파일러, 분산처리, 애플리케이션 ...


이중에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분야가 있거나 혹은 진출할 예정인 분야가 있는 분은 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제가 경험을 통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릴수 있는 겁니다.

의료에 수많은 기회와 미래가 있는데 이걸 알지 못해 관심도 안가지고 계시니....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본 글을 올립니다.

다음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아래와 같은 세미나를 진행하고자합니다.



제목 : 의료 IT의 기회와 진입 방법

부제 : IT 엔지니어의 꿈이 이루어지는 분야

시간 : 다음주 수요일 오후 8시

장소 : 토즈 아무곳이나 정해지는 대로



시간이 없어 제대로된 자료를 준비할 여유는 없을것 같고,

대신 간단한 자료를 바탕으로 의미 전달은 확실하게 할수 있도록 하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상황에서 마음껏 질문하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미래가 보다 밝게 바뀔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당한 세미나 실을 예약해야되니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로 간단한 흔적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PS. 하이퍼바이져 기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해보십시요.

정말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PS2. 그리고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본 글 이전에 iamroot.org에 이미 기 가입되어 있으신 분만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입되어 있지 않으신데 꼭 들으시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주시기 바랍니다.


PS3. 많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세계에 숨어 있는 거대한 비즈니스와 그 속에 숨어 있는 대단히 큰 비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고,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료는 정말 대단한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IAMROOT.ORG 2024년도(21기) 신규 스터디 모집 공고 [38] 윤창호 2024.04.15 577
공지 [공지] IAMROOT.ORG 2023년도(20기) 신규 스터디 모집 공고 [마감] [78] 윤창호 2023.04.06 4401
공지 [공지] IAMROOT.ORG 2022년도(19기) 신규 스터디 모집 공고 [마감] [99] 윤창호 2022.04.08 4793
공지 [공지] IAMROOT 18차 커널 스터디 오리엔테이션 안내 [마감] [1] 문c(문영일) 2021.05.21 992
공지 [공지] 원활한 스터디 운영을 위한 당부 말씀 woos 2017.05.12 1504
공지 [공지] 새로 스터디 참가를 위해 가입하신 분들께. 백창우 2014.05.10 10795
99 iamroot 서버 관리자 모집 [1] 백창우 2014.05.06 3111
98 [네트워크 장애 공지] 서버 모뎀 이상 백창우 2014.04.28 1808
97 [공지] 타겟 보드 사용하지 마세요. [1] 백창우 2014.04.06 3964
96 [공지] 알려드립니다. [5] 백창우 2014.04.05 3156
95 2014년 OT 발표자료 [2] file 백창우 2014.04.05 3420
94 [공지] 스터디 참가자들은 댓글 포멧 확인해주세요. [5] 백창우 2014.04.04 2924
93 [공지] 2014년도 모임 장소 공지합니다. [15] 백창우 2014.04.01 3928
92 [공지] 2014년도 신규 스터디 모집공고 (kernel, hypervisor, LLVM, [283] secret 백창우 2014.03.15 20383
91 서버 이전 공지 [1] 백창우 2014.03.04 2659
90 [공지] AI 스터디원 모집 [46] 백창우 2013.07.14 5834
» IT 엔지니어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분야 [56] 백창우 2013.07.13 8490
88 [공지] 안드로이드 세미나 비용 입금안내 (장소변경) [183] K 2013.07.11 11682
87 [공지] 안드로이드 세미나 공지 [94] file 백창우 2013.06.28 7176
86 [공지] RTOS 커널 개발 강의 일정 변경 백창우 2013.06.25 4003
85 NHN 지원 관련 최종 공지 [4] 백창우 2013.06.13 5394
84 [중요][필독] 6월 NHN 지원현황 파악 [6] 백창우 2013.06.12 4171
83 [중요][필독] NHN 지원과 관련해서 [14] 백창우 2013.06.10 4782
82 세미나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3] 백창우 2013.06.07 3624
81 [공지] ARM 하이퍼바이저 세미나 장소변경 [1] K 2013.06.01 34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