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전 정신 없는 날들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8월에는 설계한 칩의 sign off 및 안사람의 건강 문제로 정신이 없었고, 9월은 출산이 가까워서 정신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둘째 울음에 잠을 설치는 덕에 비몽사몽 합니다. ㅋㅋ~
둘째는 건강히 태어났습니다. (9월 9일 20시 56분, 3.6Kg, 공주님입니다. ~~)
안사람도 건강하고... 이제 4 식구가 되었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다들 자습(?)은 잘 진행 되시나요?
전... 전혀 입니다. ^^;
간단히 안부 남기면서...
다음 모임때 참석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의 참석을 못한다고 봐야 겠지요??)
뜻있는 모임이 계속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P.S
주말 동안 ARM의 Cortex A-15 flyer를 보고 약간 좌절 중입니다.
점점 ARM과 격차가 벌어지는것을 느낌니다.
동종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기분이 씁쓸하기만 하네요.
이젠 High performance 응용 분야에 적합한 프로세서 개발은
전폭적인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도전하기가 힘든 분야가 될것 같습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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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10.09.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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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만
2010.09.17 14:00
저도 축하 드립니다 ^^ 아기 돌보시기 힘드실텐데 힘내 시고요 ~
일도 많고 다른것도 이것 저것 공부하느라 정신없네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송편 많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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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천
2010.09.24 12:14
득녀 축하드려요. 저도 언젠가는 결혼이라도 해야할텐데~ 부럽삼^^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이제 슬슬 공부 시작할때가 된 것같은데
cheer up 해서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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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2010.09.27 16:24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저도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느라. 많이 못 들어와 봤네요.. ㅎㅎ
ps. 정말 Processor개발업체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는 군요.
이거이 원천기술 및 기술집약적 산업의 괴력이군요.. 제조업체 마인드로는 따라갈수 없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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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일
2010.10.01 20:42
축하한다는 말이 너무 늦어 버렸네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죠? 이래저래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구요.
여유가 생기면 그 때 같이 스터디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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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저도 아직까지 자습이 제대로 되질 않고 있네요 ^^;;;;
자습만 할라그러면 자꾸 하품이 나고 안구에 습기만 ;;;
P.S )
Processor 개발업체보다는 덜하겠지만, AP를 개발하는 중소SoC업체들도 대기업과의
기술력+가격경쟁력+마케팅능력 등의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점점 초미세 공정이 되면서 NRE가 중소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와버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