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민망한 글제목입니다. ㅋㅋ

우리 6기 시작이 작년 6월이였으니까  벌써 10개월이 지났네요.

거참 시간이 빨라요 빨라..

많은 분들로 시작했던 모임이

각자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여가 줄고 줄어 이제 7~8명으로 홀쭉해져버렸어요.

다시 오고 싶어도 진도를 따라잡을 엄두가 안나 못오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요..

어색함도 한몫하구요..ㅎ

(이런 이유라면 연락주세요..책임지고 과외해드릴께요....)

그래도 가만 생각해보면..

너무 어렵고 지루해서 하기 싫었던 적이 많았지만

서로 다독여주고 응원해줘서 여기까지 온거같아요.

그 점에 있어서는 우리 동지여러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스터디하게 서로 서로 응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7기 스터디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쫓기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니 긴장되고 재밌네요 ㅎㅎ

대빵 열심히 잘해서 6기의 힘을 보여줍시다~!!

7기분들도 부디 끝까지 화이팅하시구 한번 우리를 따라잡아 보세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