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팀의 이찬입니다.
추석을 전후하여 스터디 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에 몇 주전부터 이런 저런 방안이 나왔는데요.
대부분은 이대로는 갈수록 참여자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란 의견이었습니다.
특히 고르게 나오는 참석자가 줄어든 마당에 꾸준하게 진도를 나가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참여자분들이 더 줄어들기 전에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란 말씀들이 나왔고,
저번 스터디 시간 중에 잠깐 의견을 조합하여 본 바 복습을 함으로써 놓쳤던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 보고, 혹시나 진도가 맞지 않아 빠졌던 분들을 다시 오실수 있게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복습만 하는 것은 안 그래도 갈길이 먼데 다시 복습만 하는 것은 오히려 길을 헤메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에 절충하여 저녁 시간 전과 후로 나눠 저녁전은 복습을 하고, 저녁후는 계속 나가던 진도를 나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방안이 나왔고 이에 대해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위의 방안에 저번 시간에 못 나오셨던 A팀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만약 대부분이 동의를 해 주신다면, 아마 내일 스터디의 복습 부분은 커널에서 많이 사용하는 arm assembly/ ELF 구조 등으로
시작을 할것 같습니다. 그후로도 복습 부분은 소스 코드에 대한 리뷰를 하면서 이에 관한 아키텍쳐와 리눅스 개념등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될듯 합니다.
저녁 후 실제 진도 부분은 bootmem 부분이 되겠습니다.
많은 의견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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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한표입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