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렬님께서 제안하셨고, 저번주에 몇분 이야기 나누어 본 결과 다들 긍정적인것 같아 정식으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이상 지각을 하면 벌금 1 만원을 부가하게 하는건 어떨까요?
정각 3시까지 오지 않으면 말이죠.
벌금은 그날 바로 부과하게 하고요.
모인 벌금은 회식때 쓰는걸로 하는건 어떻습니까?
앞으로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이상 지각을 하면 벌금 1 만원을 부가하게 하는건 어떨까요?
정각 3시까지 오지 않으면 말이죠.
벌금은 그날 바로 부과하게 하고요.
모인 벌금은 회식때 쓰는걸로 하는건 어떻습니까?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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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렬
2008.03.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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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오
2008.04.01 09:56
제가 제일 많이 낼것 같으므로 5천원을 주장합니다.
대신에 꽈자 사갈께요 크흑 -
백창우
2008.04.01 11:30
벌금이니 만큼 좀 부담스러워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1만원을 쓸까 5천원을 쓸까 고민을 했었는데 5천원으로 생각을 하니 "뭐 크게 부담은 안되겠네." 이런 느낌이 들었고 1만원으로 생각하니 "이야~ 앞으로 늦으면 절대로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찬호님과 저(백수)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다 직딩들이시니 5천원은 부담 안가실것 같습니다. 백수인 저도 5천원은 부담이 안가거든요. 한 두어번 늦을 수도 있겠다는... ㅡ_ㅡ;;
다수결로 합시다. 서로의 주장을 한번씩만 더 말하고 그 다음에 정합시다. 저는 일단 말했어니 발언권은 날라갔고 벌금은 1만원에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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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8.04.01 11:31
판단은 스스로 하도록하는 이일렬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 -
이일렬
2008.04.01 17:25
전 당분간 참석이 어려울것 같아 발언권을 쓰지 않겠습니다. -_- -
김기오
2008.04.01 17:42
알겠습니다.
제가 지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 결단을 내리지요
만원 받고... 5백원 레이스 ;-) -
백창우
2008.04.01 23:55
생각해보니 회식에 써봤자 우리가 술 마시는것 밖에 더 할까 쉽습니다. 모인 벌금은 불우 이웃 돕기나 태안 앞바다 돕기등에 써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미래를 밝게 ^^" 이끌어 줄수 있는 특정 정치인을 골라 후원금으로 써도 술 마시는것 보다는 의미 있지 않을까 쉽네요. -
백창우
2008.04.01 23:57
뭐 술마시는데 써도 상관 없습니다. 술마시는 것도 어찌 마시냐에 따라 의미가 있을수도 있겠죠. -
이일렬
2008.04.02 09:36
^^ 일부러 지각 하고 싶어 지겠는데요... 훌륭한 생각이네요 -
정성욱
2008.04.02 14:01
헉 이번달까지 못나가는 저는 어떻게?? 큭 -
백창우
2008.04.02 15:24
정찬호님, 최창훈님, 장동일님, 박세율님, 김광태님 빨리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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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일
2008.04.03 09:17
저는 5000원이 어떨까 싶구요.
그냥 상징적인 의미에서 벌금을 부과하면 어떨까 싶구요.
지각비는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KPUG.net을 보니 후원자를 두고 계속 후원하는 거 같더라구요.
참 보기 좋은 거 같아요. -
박세율
2008.04.03 13:42
이런건 어떨까요..
지각한 분이,, 그날의 스터디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기!! (위키, 스프링노트)
정리가 싫으시면 벌금내기로요 :-)
모아진 벌금은,, 다음 스터디때 과자나 음료수등 먹는것으로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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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2008.04.04 13:36
오호.. 벌금이라.. 저도 지각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의견이 모아진다면 따르겠습니다. 벌금을 모아서 외부 강사 초빙 세미나를 해볼수 있어도 좋겠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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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게으름으로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각비는 받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하구요... 판단은 스스로 하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