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기에 본론만 빨리 적겠습니다.

어제 밤을 세우고 미팅 장소에 갔습니다.

원래 밤을 세울 계획은 아니였는데 친구가 갑자가 연락을 해서 친구를 만나고,
세벽 2시에 집에 들어와서 아무래도 자리를 비우기 전에 결과 확인하는 기능을 넣어 놓아야 다른 분들 개발이 진행될것 같아 vmm의 결과를 애뮬레이터에서 확인 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build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야 될것 같아 간단한 startup 코드도 만들고해서 테스트 완료한 시각이 세벽 6시입니다.

아침 8시까지는 혹시 미진한 문제는 없는지, 제 PC 환경과 틀려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지 못하시는건 아닐까하고 여러가지 빠진 부분을 점검했습니다.

8시 이후에 잠깐 잘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봤자 1시간 뿐이라서 그냥 미팅 장소로 나갔습니다.

약간 늦게 출발한 감이 있어 늦을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



그런데 기우였더군요. 제일 먼저 오신분이 정성욱님이신데 11시 40분에 오셨습니다. 10분후에 박세율님께서 오셨고, 12시 조금 늦은 시각에 최창훈님께서 오셨습니다.


시간도 없고하니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해서 미리 정해진 날짜의 약속은 최대한 지켰으면 합니다.



많이 기다렸다 유세뜨는것도 아니고 밤세웠다 유세뜨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건 다음에는 이런 일이 되도록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는겁니다.


상대방을 위해 서로 지킬건 지킵시다. 즐겁게 살아야되지 않겠습니까? :)



PS1. 지금 IO 가상화 팀만 진행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른 팀들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IO 가상화 팀 상황이 어떤지 적어주세요.
저는 1주일후에 확인하겠지만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고 계십니다.


PS2. 시스템 초기화 분들은 현재 진행상황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공유해주세요.


PS3. 송형주님은 시스템 초기화를 선택하셨는데 되도록 IO 가상화 쪽을 맞아주셨으면 합니다.
시스템 초기화는 그다지 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듯 합니다.
문제는 물음표가 많은 IO 가상화 쪽이 문제입니다.


PS4. 각 팀의 리더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PS5. vmm 테스트 하는 방법 모르시는 분은 오늘 참석하신 분들께 문의하도록 하십시요.


PS6. 그럼 1주일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잘지내고 계세요. :)


마지막으로 일이 잘 진행되는것 같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최곱니다. 멤버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