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같은건 잘 안남기는 성격이지만.. 안가신 분들 부러워하시라고 남겨봅니다 -_-ㅋ

왕복 12시간 정도 이상을 차를 탔는데도 굉장히 값진 세미나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미나도 다들 준비가 덜 됐다고 하셨지만... 정말 흥미롭고 가치있는 내용이 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술마시면서 이것 저것 나눈 이야기들도 그렇고 중간에 먹은 회와 고기 및 여러가지도 너무 좋왔구요..
직장인 분들이 쾌척해 주신 덕분에 2만 5천원의 회비에 맞지 않는 부르주아 식단을 누렸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ㅎㅎ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말씀들을 논리적으로 잘하시네요.. 놀랐습니다 ㅎㅎ

산은 한번 꼭 타보고 싶었는데 그거 하나 아쉬운거 빼곤..(솔직히 사진이 다 콘도 안에서 찍은거라 설악산 갔다왔다고 누가 믿어줄지 의문입니다. 증거도 없고 ㅎㅎ)
정말 좋왔던 세미나 였습니다.

몇시간 내내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백창우님 옆에서 안주무시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셨던 이일렬님 고생하셨습니다~ ㅎㅎ염치없이 뒤에서 계속 졸았네요.. 차만타면 정신을 놓는 버릇이있어서 ㅎ

다음에도 꼭 참석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세미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