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는 주기가 1년에 1번 꼴인데 이게 가장 적당한 주기일까요?
지금 신청하게 되면 올해 11월에 스터디를 시작할수 있게 됩니다.
운 나쁘게 스터디가 시작한 시점에서 신청하게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6개월이면 모르겠는데 1년이면 너무 가혹한것이 아닐까요?
저희야 1년에 1번 모집하던 2년에 1번 모집하던 이미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상관없지만,,,, 오히려 더 모집을 안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스터디 신청자에게는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다른 멤버님들 생각은 어떠한지요?
지금 신청하게 되면 올해 11월에 스터디를 시작할수 있게 됩니다.
운 나쁘게 스터디가 시작한 시점에서 신청하게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6개월이면 모르겠는데 1년이면 너무 가혹한것이 아닐까요?
저희야 1년에 1번 모집하던 2년에 1번 모집하던 이미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상관없지만,,,, 오히려 더 모집을 안하는게 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스터디 신청자에게는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다른 멤버님들 생각은 어떠한지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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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렬
2008.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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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2008.02.01 18:02
행님들~ 식사는 하셨습니까?
스타디 시작 게시판을 만들어서 맴버가 아닌 사람들 끼리 스타디를 구성하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팀이 구성이 되면,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며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기존 스타디에 끼진 못 할 것 같고, 새로운 스터디를 만들 수 있도록 백창우님이 계속 신경을 쓰는 것도 힘드실것 같고 하니.. -
최창훈
2008.02.01 18:45
저도 기존 멤버들 동의하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것에 찬성 합니다.
그런데, 새멤버가 스터디에 적응을 못해서 좀 회의적입니다!! -
백창우
2008.02.01 23:26
이일렬님과 최창훈님의 생각은 현재 스터디에서 새로운 멤버를 받는것에 대해서 멤버들의 동의를 얻어 포함시키자는 의견이시군요.
한달간 질문 금지는 어떠한 의미인지 아직 파악이 안됩니다.
이방식에 대해서는 저 역시 최창훈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희 스터디 진행 방식이 새로운 멤버가 나중에 들어와서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이백님께서는 비멤버 회원 게시판을 만들어 스터디를 구성할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다른 2기, 3기, 4기 멤버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더 활발한 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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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탁
2008.02.02 23:17
스터디 클럽의 목적대로 자유롭게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하다가는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네요~
기존 멤버들의 동의하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것에 찬성합니다~ -
백창우
2008.02.03 10:58
좋습니다. 그러면 모집 주기는 현행대로 1년에 한번을 생각하고들 계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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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탁
2008.02.03 23:41
모집 주기는 1년에 2번 혹은 4번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니 사람이 점점 더 줄어들어서요...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IT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리눅스를 하는 사람이 5명 중에 1명 될까 말까하고, 리눅스를 하는 사람 중에서 커널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5명 중에 1명 될까 말까네요...... -
이일렬
2008.02.04 10:58
모집주기는 1년 단위 유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짧게 가면 모임이 너무 많아지고 많은수가 모이기 어려워 보이네요...
1달 질문금지라고 말씀드린것은
- 우선 와서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적극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서 참여하지 않고 듣기만 해도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하지만 기존 맴버 입장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새로오신분의 질문에 응대하는것이 비효율적일수 있어 새로 동참하는 분은 1달간 스터디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또 스터디 분위기도 익힌 다음 서로 토론에 참가하는게 모두에게 좋다 여겨져셔 드린말씀입니다.
끝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백창우
2008.02.05 12:56
두분의 의견이 서로 다르군요.
허경탁님은 1년에 두번 혹은 네번, 이일렬님은 현행대로 1년 단위를 유지...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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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8.02.10 23:54
모든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더 이상 의견이 나오지 않음으로 이 안건에 대해서는 여기서 정리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 충원에 관련해서...
+ 기존 멤버 동의하에 새로운 멤버를 받음 : 3/4
- 스터디 모집에 관련해서...
+ 스터디 시작 게시판 생성 : 1/4
+ 모집주기 년 2회~4회 : 1/4
+ 모집주기 년 1회 : 1/4
일단 대부분의 분들이 기존 멤버의 동의하에 충원에 대해서는 공감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것 같습니다. 최창훈님 말씀대로 4기 멤버가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충원을한다면 왠만한 용가리 통뼈와 같은 내공의 소유자가 아니고서는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을것 같습니다.
충원에 대해서는 본인의 의사에 맞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터디가 시작한지 오래되었을지라도 충분히 따라갈 실력자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따라갈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 멤버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팀에 합류할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집 기간과 방법에는 모집 게시판을 만드는것과 년 2회~4회, 년 1회 이렇게 있습니다. 일단 모집 게시판을 만드는건 좋은 생각일것 같긴한데, 과연 자발적으로 잘 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예전에 daum.net 카페에서 소식을 교환하던 시절에 비슷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on-line 멤버들을 위한 게시판을 만들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off-line study가 결성되도록 한적이 있는데, 결과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두어번 모이다가 바로 해체되었습니다. 이유는 정기 멤버가 아니라서 그다지 신경을 써주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정기 멤버를 모집하고, 스터디 시작 시점에 집중적으로 스터디 방법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는게 더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집 기간에 대해서는 이일렬님과 허경탁님 생각 모두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이야기를 꺼낸것은 모집 기간에 대해서 멤버님들의 생각을 물어보기 위해서 입니다.
현재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는 예비 멤버의 수가 9명입니다. 4기 멤버를 모집하고 시작한지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9명이나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습니다. 현재의 모집 주기라면 이 9명은 앞으로 9개월을 더 기다려야 됩니다.
이일렬님 생각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모집 주기가 짧으면 여러모로 공감하는 우려하는 점들이 많이 생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9명과 앞으로 계속해서 기다려야 되는 사람들을 생각했을때, 1년의 주기는 조금 과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모집 주기를 8개월 단위(2년에 3회)로 하는건 어떨까 쉽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주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대기자 명단에 있는 멤버들은 올 7월에 스터디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대기하는 기간이 적어도 10개월은 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대기자의 입장이 되었을때 10개월이 넘어가는 대기 기간은 너무 가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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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8.02.11 00:14
2년에 3회 모집 기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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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수
2008.02.11 13:35
전 백창우님 의견대로 2년 3회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
이일렬
2008.02.11 14:16
^^ 설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잠을 많이 자서 지금도 적응이 잘 않되네요...(정신차리고)
지금 현재 대기자수가 9명인지 몰랐을때 모집주기를 1년으로 하자는 의견이였습니다.
생각하시는대로 2년에 3회로 하시고
모집인원이 많이 모이면 그때는 주기와 상관없이 모집하는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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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달간 질문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