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1년여 Xen을 분석하고 나서 내린 결론이....
"VMWare가 최고다." 였습니다.
아오~ 빡쳐.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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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11.04.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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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혁
2011.04.12 00:44
살포시 공감 한표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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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11.04.12 00:50
저는 가상머신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분들이 부럽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ㅡ..ㅡ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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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11.04.12 00:57
정말 별것 아니라서, 직접해보시면 실망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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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1.04.12 00:54
XEN 스터디하면서 코드 분석하다 보면 종종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필요없이 코드를 난해하게 꼬아놓은게 있더라구요.그렇다고 분석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기능적인 부분보다 유사한 기능을 하더라도 구조가 깔끔하고 심플한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상머신 중에서는 KVM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소스 코드의 예술성을 따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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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11.04.12 00:56
저는 그 코드들을 보면서 "겉멋이 제법 들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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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11.04.12 01:15
만약 그 코드들이 "가독성을 해칠려고 일부러 넣은 코드"라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정말 가독성을 해칠려고 했다면 고급 기법을 사용하여 어슬프게 해칠것이 아니라,
해칠 목적으로 구조를 꼬았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그 코드들은 "가독성을 해치기 위한 목적"보다는
아직 어린 개발자가 "겉멋이 들어" 일부러 넣은 코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런것도 안다." 라고 말이죠.
그런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그 코드가 그 상황에서 최적이 아님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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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1.04.12 01:05
필요에 의해서 고급 기법을 사용하면 '우와~이런것도 있구나!'라고 감탄하게 되는데, 가독성을 해칠려는 목적으로 필요없이 코드를 꼬아 놓으면 혈압만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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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시에" 라는 전제를 붙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