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강의실 사용과 관련해서 본교 학생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본교 학생의 이야기와 x64 팀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다음과 같네요.
1. 저저번주 본교 학생이 x64팀 강의실에서 공부중
2.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양해없이 x64팀 스터디 시작
3. 본교학생 자리 양보
4. 저번주 본교 학생이 x64팀 강의실에서 공부중
5. 역시나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x64팀 스터디 시작
6. cell 팀이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cell 팀이 스터디하는 강의실로 본교 학생 이동
7. cell 팀이 강의실로 돌아와서 공부하는 학생을 발견
8. cell 팀이 먼저 강의실을 차지했기 때문에 cell 팀 스터디 외적인 논의시작
9. 본교 학생 cell 팀에 폭발
대충 이러한 스토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교 학생의 심정도 이해할것 같습니다.
단지 엉뚱하게 cell 팀에서 분노가 폭발하여 영문을 몰랐던 cell 팀은
무슨일인가하고 처음에는 다소 당황했었습니다.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있는 마당에 양해없이
스터디를 진행한 저희가 먼저 문제 제공을 했고,
문제 제기를 그자리에서 했으면 해결되었을건데
엉뚱하게 불똥이 튀어 대화에 혼선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세종대에서 오랬동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이제 강의실에 사용 대해
저희의 것이라고 인식하는 관념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세종대학교 정책은 강의실 사용에는 본교학생/일반인 모두 개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재 사용에 있어서는 학교측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세종 대학교에 요청해서 정식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의실 사용에 대해서도 세종대학교에 요청해서 토요일 오후 사용에 대해
정해진 강의실을 사용 가능하게 정식 절차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본교 학생이 되었건, 누가 되었건 간에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에게
사회적/관습적 우선권이 있음으로 최대한 예의를 차려 양해를 구하는것이
옳은 일일것 같습니다.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모범이되는 스터디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번주 강의실 사용과 관련해서 본교 학생과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본교 학생의 이야기와 x64 팀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다음과 같네요.
1. 저저번주 본교 학생이 x64팀 강의실에서 공부중
2.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양해없이 x64팀 스터디 시작
3. 본교학생 자리 양보
4. 저번주 본교 학생이 x64팀 강의실에서 공부중
5. 역시나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x64팀 스터디 시작
6. cell 팀이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cell 팀이 스터디하는 강의실로 본교 학생 이동
7. cell 팀이 강의실로 돌아와서 공부하는 학생을 발견
8. cell 팀이 먼저 강의실을 차지했기 때문에 cell 팀 스터디 외적인 논의시작
9. 본교 학생 cell 팀에 폭발
대충 이러한 스토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교 학생의 심정도 이해할것 같습니다.
단지 엉뚱하게 cell 팀에서 분노가 폭발하여 영문을 몰랐던 cell 팀은
무슨일인가하고 처음에는 다소 당황했었습니다.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있는 마당에 양해없이
스터디를 진행한 저희가 먼저 문제 제공을 했고,
문제 제기를 그자리에서 했으면 해결되었을건데
엉뚱하게 불똥이 튀어 대화에 혼선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세종대에서 오랬동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이제 강의실에 사용 대해
저희의 것이라고 인식하는 관념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원칙적으로 세종대학교 정책은 강의실 사용에는 본교학생/일반인 모두 개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재 사용에 있어서는 학교측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세종 대학교에 요청해서 정식 절차를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의실 사용에 대해서도 세종대학교에 요청해서 토요일 오후 사용에 대해
정해진 강의실을 사용 가능하게 정식 절차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본교 학생이 되었건, 누가 되었건 간에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에게
사회적/관습적 우선권이 있음으로 최대한 예의를 차려 양해를 구하는것이
옳은 일일것 같습니다.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모범이되는 스터디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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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2007.08.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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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8.16 19:54
대학원 강의실이나 대학 강의실이나 같은 곳일것 같네요. 주말에 정해진 강의실을 이용할수 있게 정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실수 있는 교수님께서 현재 미국에 계신 관계로 진행을 못하고 있는데 귀국 하시는대로 정식 절차를 밟아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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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2007.08.20 23:59
크.. 앞으로 강의실 사용이 여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저번주 스터디에서 세종대에서 하려다가 못하고, 강남 bit 학원으로 옮겼다가, 그곳에서도 얼마 못하고, 헤어져야 했습니다. 세종대에 정식 절차를 밟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듯하구요. 그 전까지는 어떻게던 장소를 마련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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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8.21 21:50
네.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종대학교에 정식 허가를 요청하는것은 약간 부정적입니다. 원민수군과 인연이 있는 교수님께 요청 하려고 했으나 원민수군의 이야기는 다소 부정적이네요.
1. 세종대학교에 정식 절차를 밟아서 이용
2. 다른학교 혹은 다른 장소 섭외
어쨌던 이 두가지중에 한가지 안을 선택해야될것 같은데, 둘다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가진 패를 종합해서 최적의 안을 만들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어쨌던 이번주에는 각 팀에서 알아서 스터디 진행을 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세종대학교 다른 건물에서 하거나, 아니면 다른 장소에서 해야될것 같네요.
cell 팀은 제가 들은 1명의 의견이 이번주에 쉬자는 의견이고, 나머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이번주에 쉴지 말지 결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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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2007.08.22 05:24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을 섭외해 보세요 ...
학교 재학생한테는 대학원 강의실 열쇠를 내어 주던데요 ...
전에 단국대에서 세미나 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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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8.23 10:04
그러셨군요. 저희도 단국대에서 스터디 진해을 해보아 단국대 사정에 대해서 잘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은 단국대 뿐만아니라 다른 대학교, 대학원 모두를 포함하라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염두해 두지 않는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가 2개(4기가 들어올경우 3개 이상) 이상의 강의실(프로젝트 포함한)을 1년 이상 마음껏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단순히 단기 세미나 혹은 소규모(10명 내외) 스터디와는 완전히 차원이 틀린 문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스터디 멤버중에서 단국대 학생, 대학원생도 있지만 쉽게 이야기/결정을 못내리는게 그러한 이유입니다. 마음같아서는 무료 강의를 해서라도 장소를 얻고 쉽은 심정입니다.
PS. 일단 저희가 가진 패를 모두 종합해서 활용해보고 그게 힘들면...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아야겠네요.
장소가 없을거라는 걱정은 안합니다. 어떤 장소이냐가 걱정이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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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구
2007.08.23 19:56
혹시 정말 무료 강의같은 걸 해서 장소를 얻을 수 있다면, 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 강의를 듣고 싶어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 -
장석원
2007.08.24 21:52
전에 세미나 할때 20명 정도를 단국대 대학원 강의실 열쇠를
2주마다 세미나가 열릴때 마다 대학생이 수위 아저씨한테
열쇄를 매번 빌려서 6개월 정도 세미나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
문제는 한번에 20 명이 들어가는 강의실을 3개 빌리는것이
문제네요 ... 하나 정도면 문제가 없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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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단국대 대학원 강의실에서 하니 편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