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 study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cell 자료를 수집해야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모든 cell 관련 자료를 "cell 문서자료"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cell study의 방향에 대해서 슬슬 논의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해당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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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2.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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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수
2007.02.26 18:06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스터디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창우형은 최신 아키텍쳐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시는 것처럼, 전 사실 분산 아키텍쳐라는 측면에서 셀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제가 현재 셀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어서 정확히 이런거다 라고 말씀 드릴 순 없지만, 셀 아키텍쳐 자체가 분산 아키텍쳐를 고려하여 만들어졌다고 일렬이형한테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또한 IBM에서 4년인가요? 그 안에 슈퍼 컴퓨팅의 성능을 기존의 100배 가량 높이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보면, 여기서 채택된 아키텍쳐가 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물론 아닐 수도 있고요. 또한 개인적으로 parrallel processing쪽에도 관심이 있기 때문에 셀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공부해 볼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암튼 셀을 같이 하시는 분들과 1년동안 좋은 스터디가 되었으면 합니다. ^^ -
이일렬
2007.02.26 18:31
스터디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게시글인거 같네요...
백창우씨, 원민수씨가 말씀하신거 저도 다 하고 싶습니다.^^
저는 다음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글이 전에 함 올라온거 같은데요)
1. 매뉴얼 공부
2. 리눅스 커널에서의 CELL 지원 부분 스터디
3. 프로그램 소스 분석
- SPE에 잘 분산해 놓은 예제가 있다면 그거 분석
우선 1번만
"Cell Broadband Engine™ Programming Handbook"
을 했으면 하지만 제가 영어가 너무 않되는 관계로
target=_blank>http://cell.scei.co.jp/j_download.html
(Cell Broadband Engine™ Architecture) 이 일판을 다운받아서
공부했으면 합니다. 이 문서는 영어로도 있기 때문에 같이 보면 더 도움이 될것 같네요... -
송명환
2007.02.26 19:54
제가 "Cell Architecture" 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첫째로, parrallel processing에 유리한 h/w 구조라는 측면입니다. 물론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pp-programming에도 관심이 많구요. ^^
제 개인적인 계획이라면.. cell 분석/linux kernel분석/h.264등의 codec 구현 정도? -
김영일
2007.02.27 01:03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Cell Arc..를 공부하기로 신청한 김영일이라고 합니다.
전 architecture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지 좀 망망하네요...단지 전에 ARM Chip에 관해 공부를 좀 하기는 했었지만..하여튼 아마도 제가 여기 모이신 분들중에 가장 실력이 딸리지 않을 가 싶습니다.
그래도 죽어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맘만 먹고 있습니다.
실은 회사에서 칩을 만들어 팔겠다는 계획이 있어서요...^^;
하여튼 여러분들 다들 반갑구요 .. 일단 전 스터디 방향을 일단 결정된 방향으로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메뉴얼 분석외에 소스분석 그외에 무었을 하는 것이 좋을지 좀 막막하거든요...^^
하여튼 다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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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2007.03.02 16:57
제가 cell에 관심을 가지는 개인적인 가장 큰 이유는 성능입니다. float 연산량이 많지만 병렬화가 쉬운 알고리즘을 구현해보려 하는데요. 이런거엔 cell이 딱인것같습니다.
제 입장에서 cell과 마지막까지 경쟁했던건 gpgpu입니다. 그래픽카드를 범용 연산에 사용하는건데 태생자체가 병렬프로세싱이라 그런지 이것성능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folding@home에서는 x1900계열 그래픽카드를 통해 기존 코드의 10~30배 성능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target=_blank>http://folding.stanford.edu/FAQ-ATI.html
거기다 nvidia,ati모두 다음 제품부터는 적극적으로 범용연산용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구요. 이쪽도 cell못지않게 재밌는 것 같습니다.
target=_blank>http://www.gpgpu.org/sc2006/workshop/presentations/Buck_NVIDIA_Cuda.pdf
잡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전 cell의 성능&코드튜닝에 가장 눈이 갑니다.
서로 다른 목적이 있지만 어째뜬 cell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기반이 되고 더 다양한 관점에서 cell을 바라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창우님이 말씀해주신 토론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일단 Cell Broadband Engine™ Programming Handbook이나 이일렬님이 말씀해주신 Cell Broadband Engine™ Architecture가 중점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 전에 간단하게 Cell Broadband Engine™ Programming Tutorial http://www-306.ibm.com/chips/techlib/techlib.nsf/techdocs/FC857AE550F7EB83872571A80061F788/$file/CBE_Tutorial_v2.0_15December2006.pdf 을 한번 따라해보고 접근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이해를 바탕으로 스터디팀에서 특정 알고리즘을 짜본 뒤 같은 내용의 다른 소스를 분석하는 식으로 하면 더 비판적으로 소스를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우 기대되는 스터디 입니다. 다른 그저그런 스터디와는 다르게 참여하시는분들 열정도 정말 대단하신것 같구요! ^^ -
백창우
2007.03.02 19:03
gpgpu는 이야기로만 들었지 처음보는군요. 아주 극단적인데요. processor architecture를 제대로 이해못하면 손도 못될 구조인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상용화 된것들 중에서 독특한것들을 골라 적어봅니다. 모두가 병렬처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study의 의의를 여기서 찾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곧 닥쳐올 processor architecture의 난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 준비해두지 않으면 늦을것 같네요.
sandbridge
http://tima.imag.fr/MPSoC/2006/slides/Glossner.pdf
silicon hive
http://wwwhome.cs.utwente.nl/~smit/HWSWcodesign/SiliconHive.pdf
montium
http://wwwhome.cs.utwente.nl/~smit/HWSWcodesign/montium.pdf
morphosys, neon, starcore, ... -
정진웅
2007.03.02 19:07
에고 저도 cell study 인원중 한명입니다.
제가 실력이 가장 없을것 같네요 떨립니다.
저는 지금 cell을 ssh로 외국에 접속이지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데모가 회사에 안와요 ㅡㅡ;;)
제가 관심이 가는 분야는 병렬처리 분야 입니다.
(rtos도 관심 있습니다^^;;)
창우님 블로그에 가면 context switching에 대한 글이 있는데
창우님 생각대로 맞다고 봅니다.
제가 spu사용하고 다른 사람이 spu 사용하면 그 즉시 2개중에 1개는
거의 정지 한다고 보면 됩니다.
context switching의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정말 좌절이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재미 있는 cpu라는건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그 때 x264포팅한다고 했는데 기간이 연장은 됐는데,
제가 해본봐로 정말 구조부터 다시 설계를 해야 할것 같아요 ㅠ.ㅠ
이상 잡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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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2007.03.02 20:58
안녕하세요. 한동안 회사에 잡무(?)에 시달려...^ ^/ 자주 들어 와 볼수가 없었네요. 이제 스터디 모임이 시작되는 것 같군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S모 전자에서도 멀티코어 관련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물론 전 S모 전자는 아니구요..ㅋ )
거창한 방향보다고 일반적으로 soc 배우는 것처럼
1. Architecture 관련된 내용 리뷰
2. ABI ( Appication Binary Interface )
3. 프로그래밍 관련 핸드북 & Cell 관련 example Application 분석
( 커널 말고........ 순수하게 예제 )
4. Single processor쪽 커널과 Cell 커널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돌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아시겠지만 주로 어셈 레벨에서 코딩되어야 할 부분들로 알려진 곳들이요..)
사실 Cell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 한고로 일반적인 방법 론에 대해서만 적었습니다. 한동안 덮어 놨던 커널책을 요즘 뒤적이고 있습니다. 스터디 전에..ㅋ 준비를 해야 하는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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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터디 방향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네요.
1. Cell 자체에 관심을 두느냐..
2. 아니면 Cell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커널이나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두느냐
에 따라서 2가지로 구분될 것 같습니다. ASIC에 관심있는 분은 1번에 의미를 두실꺼고 저같은 어플 쟁이들은.. 2번에 관심이 더 많답니다. 둘다 주제 자체가 모두 굵직굵직한 놈들이기에 어느 한가지는 초이를 한다던지.. 아니면 병행해서 진행할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좋겠네요.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첫모임때 이런 내용에 대해서 논의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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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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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3.02 21:36
좋습니다. 각자 생각이 같은 부분도 있고, 조금씩 틀린 부분도 있네요.
메일드렸지만 생각을 맞추는 의미에서 첫번째 모임을 3월 10일 간단하게 모여 의견 조율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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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2007.03.03 02:23
드디어 시작을 하는군요...
전 새로운것을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할려고 했습니다.
많이 기대가 되면서 그만큼 걱정이 되네요.
이쪽에는 초보라서 일단은 Cell architecture에 대한 부분이나, 이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이나 열심히 해야 할것같네요..
다른 분들은 다들 고수이신거 같은데...ㅡㅡ;;
일단은 이런 study를 구성해주신 백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딸라갈수 있을런지는 아직 미지수이고 걱정이 많이 되지만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여기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리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여전히 긴장 되는군요...^^;; -
김기범
2007.03.03 02:56
멀티코어화가 아직까지는 고성능cpu만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벌써 임베디드까지 손을 뻗치고 있었군요 -_-;
전 3월10일 펑펑 빕니다^^; 모임 생기면 참석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분들도 모두 되실지... -
원민수
2007.03.06 17:56
저 역시 3월 10일날 시간이 빕니다. 그날은 거기다가 놀토거든요. ㅎㅎ
그리고 가급적이면 3시가 아닌 1시나 2시쯤 하는거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백창우
2007.03.06 21:34
그럴려면 10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금요일은 세벽까지 일정이 있어서 아마 그시간에는 잘듯한데. ㅡ_ㅡ;;
무슨 사정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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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2007.03.07 00:23
저도 3월 10일 괜잖습니다.
마침 그날 회사가 노는 토요일이니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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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렬
2007.03.07 01:12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진웅
2007.03.07 07:55
저도 별 상관 없습니다.
미팅때 이야기 하니 이 기회에 영업도 해보라고,
물론 농담조였지만, 식은땀이..
아 그리고 회사에 3월 말 정도해서
cell 달린 컴터가 들어 오니 토요일날 ssh 열어서 해도 된다고 허락은 우선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cell은 hp 워크스테이션에 cap board형태로 달린것입니다.(pic X 사용)
그런데 스터디 하시는분들 중에, cell 용 컴퓨터 혹은 ps3 가지고 계신분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
백창우
2007.03.07 11:53
아... 정말 희소식이군요. ^^
직접 만지면서 공부할수 있다면 마음에 와닿는게 확실히 더 클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cell 용 개발보드나 ps3를 가지고 계신분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study 중반쯤에 구매하지 않을까 쉽네요.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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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2007.03.09 07:15
참석 가능한지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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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서 cell architecture는 핑계일뿐입니다. 저는 cell을 study하고 싶은것이 아니라 현대의 최신 architecture를 공부해서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 study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 싶은 goal은 "최신의 architecture를 구현단계에서 분석하여 next architecture를 생각하고 설계 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 입니다.
때문에 저는 cell study의 방향이 cell manual만 열심히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cell에서 어떤 구조를 취했으면(예를 들면 AMP) 왜 그러한 구조를 취하게 되었고, 그렇게 했을때 장단점은 무엇이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구조가 적합한가,,, 이런식으로 cell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신 architecture의 모든 주제에 대해서 토론했으면 합니다.
위에껀 첫번째 방향이고, 두번째로 생각하는 방향은 cell의 구조적 특징이 정말 프로그래머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주는데, 앞으로 나올 모든 architecture가 다 그럴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바껴나갈때 mp-core 프로그래밍의 보다 확실한 개념과 병렬 프로그래밍에서 발생할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것인가에 대해서 os kernel/application 구현 단계에서 토론 해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ppc64가 vliw/simd architecture를 취했는데 이럴때 발생할수 있는 정말 많은 여러가지 문제들을 cell은 어떻게 회피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상 이번 study를 통해 제가 얻고 싶은것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할수 있게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백창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