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살이고,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 있습니다.
올해 입사를 해서 아직 하는 일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임베디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게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서가 작아서 하드웨어 개발도 같이 하게될것 같구요.

그동안 운영체제를 공부하면서
이 분야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운영체제를 개발하거나
운영체제에 밀접하게 일을 하는 곳이 없어서
임베디드 분야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상화 분야가 많이 활성화될것 같고
이 분야에서 일을 하면 더 커널에 직접적인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백창우님 말씀대로 스터디왔다가 도망간 전과?가 있습니다만
민망함을 무릅쓰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다는 옛 어른의 말씀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