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동안 오랬동안 논의되었던 야외 study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장소와 시간을 정해야될것 같은데 일단 장소는 "설악산"과 "변산반도"로 정하고 시간은 "4월 말" 또는 "5월 초"로 하겠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날짜를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더 좋은 장소가 있다면 추천해주시고 놀러가는것이 아닌 study를 하는 장소를 바꾸는것일 뿐이니 어떻게 study를 진행했으면 하는지 각자의 아이디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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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4.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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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수
2007.04.02 21:40
음.. 제 입장에선 5월달이 좋긴 합니다. 왜냐면, 현재 진행되는 것들이 뭔가 확정된 게 없는 상태에서 심적 부담이 약간 작용할 거 같아서요. 어차피 저의 의견이니, 다수분들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소는 설악산도 좋지만, 변산반도가 왠지 더 끌리네요. -
이일렬
2007.04.02 22:07
저는 4,5월 상관없지만... 5월은 가정의 달이니... 4월에 한표할게요...
음... 장소는 설악산이 좋아요...
스터디 방법은 창우씨가 말한 방법이 좋아보이네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세요... ^^ -
송형주
2007.04.03 02:16
야외 스터디라...정말 구미가 쭉쭉쭉~~쭉쭉쭉~~ 당기는 얘기네요..
우선, 이건 x64 스터디 모임의 생각이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의 경우는 아직 스터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다른 곳에 시간을 두기가 사실상 부담이 되는게 맞습니다.
(솔직히, 그럴만한 실력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미나를 원하시는 분의 신청을 받아서,
1시간 정도 분량으로 1,2개 정도의 기술 세미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모임의 향후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각 스터디 모임 별로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스터디 진행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ps. 물론 밤샘 세미나도 좋은 방식이지만, 아직은 좀 시기가 이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다음 2번째 야외 스터디에서는 그런 방식이
훨씬더 필요할 듯 생각되기두 하구요..
----------------------------------------------------
* 테크니컬 세션.(1,2개 정도)
* 전체 커널 스터디 모임의 향후 진로 모색
* 각각 스터디 모임 별로 개별 모임..
* 기타활동 (음주, 토론...등등)
---------------------------------------------------- -
백창우
2007.04.03 07:03
ㅎㅎ 구미가 당기신다니 다행입니다. 말씀해주신 진행 방향은 적극 참고 하도록하죠.
일단 세미나 준비에 관해서는 개인으로써 하는게 아니라 팀 차원에서 1주일 할애해서 준비하는게 어떨까 쉽습니다. 개인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는게 가장 좋겠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과연 자발적으로 지원하시는 분이 계실지 의문이 드는군요.
1.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 하고 있다. (고수분들이 워낙 많아서)
2. 세미나 준비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다. (직장인)
각자 다들 시간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해서 야외 스터디를 떠나기 1주 전에 스터디 시간을 할애해서 각 팀에서 세미나 준비를 하는게 어떨까 쉽군요.
주제는 각 팀에서 자유입니다. 현재 하고 있는 스터디를 정리차원에서 해도 좋고 아니면 위에서 제기한 주제들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투표를 통해 제일 잘한 팀에는 야외 스터디 운영비에서 일정부분 할당해서 팀 포상을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 커널 스터디 모임의 향후 진로 모색"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언제까지고 저희 스터디 모임은 "스터디 모임의 순수성"이 유지가 되어야 된다는것과 철저한 "비상업적 모임"이 되어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외 나머지 일정은 모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병호
2007.04.04 09:01
저도 적극 찬성입니다.
개인 적으로는 4월말에 많이 바쁜 일이 있어 5월 초에 했으면 합니다.
^^;
세미나 준비가 쉽지가 않을것 같은데 좀 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하는것은 어떨까요??
- 먼저 주제에 대해서는 2주전 스터디 모임이 끝나고 정하고,
- 1주전에는 주제에 대해 각자 준비한 자료로 토론을 하고 발표 자료로 완성 했으면 합니다. (주제에 대해 1주라도 개인적인 숙성의 시간이 필요할듯 해서요.)
아참, 그리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제는 요즘 최신의 기술도 재밌지만,, 한 번 과거를 돌아 보는것은 어떨까요?
그것도 성공한 기술 말고 실패한 것으로요(기술적인 약점 또는 시장논리에 의해서).
잘 될줄 알았는데 실패한 놈으로 뒷조사를 뭔가 재밌는게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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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2007.04.04 09:17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군요. ^^
어쩌면 망한것들을 분석하면서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보석과 같은 생각의 흐름을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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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수
2007.04.04 10:43
이병호님의 의견은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 단, 문득 떠오른게, 성공한 기술과 실패한 기술의 차이는 무엇일까? 였습니다. 즉 한가지만 하면 그러한 차이를 알아내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성공한 기술과 실패한 기술을 선택하여 토론을 해보면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백창우
2007.04.04 18:16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방향이 정리되어 가는것 같군요. 몇분 더 의견을 들어보고 방향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꼭! 꼭!!!
참여 하실분은 참여 하신다는 의사를 좀 남겨 주시겠어요?
다들 눈팅만 하고 가시니 몇분께서 참여하실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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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2007.04.04 18:50
저도 참여를 원합니다. -
최상의
2007.04.04 19:20
저도 참여를 원합니다. 일정은 5월 초만 빼고 상관없습니다..... -
송명환
2007.04.04 19:55
참여 한표. && 야외에서의 워크샵에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야 하고 세미나를 할려면 pc랑 프로젝터도 필요할 듯 합니다. 한 스터디 그룹에서 가는 것이 아닌, 다른 공부(비슷하지만)를 하시는 분들 모두 가는 워크샵이니, 테크니컬한 주제도 좋지만 각 스터디 그룹에서 어떤 공부를 해 왔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 정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향후, 스터디 그룹간 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인원조사/일정 확인/장소조사/소요비용조사/인당 회비 걷고/예약/고고싱~ 되겠네요. ㅡ_ㅡㅋ -
김강년
2007.04.04 23:51
4월말이면 시험기간이라서 힘들거 같애요 ㅜㅜ -
서두원
2007.04.05 02:58
4월 말이면 저도 시험기간이라 힘들듯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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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유준
2007.04.05 22:42
저도 4월말이면 중간고사라.. ㅠㅠ -
선준규
2007.04.06 01:30
음...저도 4월말이면 중간고사가..ㅜㅜ -
지현구
2007.04.07 10:33
참여 희망합니다만 참여할 수 있을지는 날짜에 따라서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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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study인 만큼 특별한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밤세도록 토론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령 앞으로 기술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것이라던지, 요즘 부각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등... 그리고 그렇게 기술이 바뀌어 갈때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될지...
MPSoC, many-core issue도 좋을것 같고, system 전반적인 os, compiler, processor 모두 좋을것 같군요.
일단 먼저 각각의 팀(AMD64, PPC64, Cell)에서 각자 한가지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서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게 어떨지 싶군요.